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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시민도 혀 내두르며 '끔찍해'...모두가 놀란 기록적 날씨 / YTN

2024-05-14 76 Dailymotion

벌써 며칠째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니 도심 분수대는 수영복만 입은 아이들로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양산을 쓰고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좀처럼 시원해지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쿠퍼 와틀린 / 멕시코 거주 캐나다인 : 멕시코 시티 너무 더워요. 그 밖엔 할 말이 없어요. 제게는 익숙하지 않은 열기예요. 모두가 얼마나 더운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.] <br /> <br />멕시코 중부를 덮친 기록적인 더위에 열사병으로 1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 루이스 포토시는 50도까지 오르며 휴교령이 내려졌고 수도인 멕시코 시티를 포함해 최소 15개 도시에 정전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[빅터 발데즈 / 주민 : 지난 이틀은 정말 끔찍하고 치명적이었습니다. 4시간, 5시간, 심지어 6시간 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어요. 정전 때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켤 수도 없었어요.] <br /> <br />캐나다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140건이 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는데 일부는 아직도 진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겨울 눈이 적게 내리면서 최근 가뭄이 악화돼 숲과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보윈 마 / 캐나다 BC주 비상관리부 장관 : 앞으로 48시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산불이 발생한 로키 북부 지역이 매우 건조한 데다 서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산불로 인한 연기와 산불재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 캐나다 전역뿐 아니라 미국 미네소타 등 5개 주를 뒤덮어 대기질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도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캐나다의 경우 기상 이변으로 앞으로도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잔디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|임현철 <br />자막뉴스|류청희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41412376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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